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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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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结婚


2011 oz

City Of Suwon
FTA
我的
손까락 빨고 살아야 겠다

Good Bye 2011, Welcome 2012



2010.11.27 Third day

zhongshanzhan-taipeichezhan-breeze center-taipei 101-senlingongyuan-star hostel-sidayeshi

애초에 계획이란게 없었기에 느긋하다.
열시가되어도 나갈줄모르는 일본인 룸메이트랑 누가 늦게나가나 내기라도 하듯니 둘다 어기적 어기적이다. 장기 여행객에 타이베이 시내에만있어서 시간은 넘쳤다.

배가고플때쯤호스텔에서 마련해준 과일을 몇조각먹고 길을나섰다.

타이베이의 날씨는 계속 좋다~


2010.11. 26 second day in taiwan #2

zhongshanzhan - xinbeitouzhan - longnaitang - danshui - yuyuanmatou - sirinyeshi

danshui

혼자하는 여행은 처량하다...
밥 먹을때의 그 망설임이란...
방금전에 오징어 튀김 먹고 하는 소리란... 단수이의 명물 위위엔탕을 먹기 위해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
너무 많은 사람과 바쁜 종업원들 사이에서 뛰쳐 나왔다.

나의 소심함이란...
이런 내가 싫다 ㅠㅠ

그래도 멋진 단수이~ 여기 저기 기웃 기웃 거리고, 쨍쨍한 날씨에 어제 썼던 우산도 말리고...
멋진 애인과 함께 오지 못한게 한이다.




이렇게 돌아다니다가 다시 찾은 유명한 위위엔 가게~



위위엔탕을 먹고 났더니 용기가 생긴다.
역시 사람은 배가 불러야 하는건가보다~

다음 코스는 어인만두
너무 일찍 도착 했는지 유명한 어인만두의 석양을 보려니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두시간을 기다리고 본 석양 바닷바람에 오들오들 떨면서도 기다리길 잘한거 같다^^
이렇게 여유롭게 석양을 본적이 얼마나 오랬만인지 모르겠다...
지금 이시간을 여유로운 마음으로 보내야지 그래야지...


그다음은 스린 야시장...
먹는다고 사진이 없다.

쩐주나이를 먹고 걷고 또 걷고, 갑자기 길거리 티비에 북한 도발에 관한 뉴스가 보였다...
불현듯 드는 걱정... 만약 전쟁 나면 어쩌지? 라는 쓸데 없는 걱정으로
야시장이 눈에 안들어 왔다.

야시장엔 온갖 대만 스러운 음식과 간단한 음료 그리고 떡.볶.이. 까지~

가족생각이 나서 떡볶이를 사서 길거리에서 먹었다.

역시 가족의 소중함은 떨어져 있을때 알 수 있는 것이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없는 걱정이지만... 그때는 심각했다 ㅠㅠ


2010.11.26 타이베이 second day taipei

zhongshanzhan - xinbeitouzhan - longnaitang - danshui - yuyuanmatou - sirinyeshi

오늘의 착장




신베이토우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온천 중 하나 일것이다...
짧은 여행 기간 중에 두번인가 세번 갔었는데, 대만의 대표적인 유황온천이였다.
여러 온천을 가고 싶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그렇게 되었다. 후회는 없다.

처음 신베이토우에서 길을 잃어서 들어갔던 진정한 신베이토우


그리고 지열곡
이제까지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신기로운 광경이 펼쳐졌다.
비록 나의 상태는 피곤에 찌들어있었지만....



대만여행 중 대만 사람과 가장 많이 얘기를 해 본곳이 이곳의 롱나이 탕이 아닌가 싶다.
롱나이 탕안에서 대만 아주머니들과 나눈 얘기들은 여행의 소소한 즐거움을 만끽하기 충분하지 않았나싶다.

대만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 받기도 하고 이란의 온천을 추천 받기도 하였다.
과자 같은 간식거리도 나누어 주셨다 (맛이 없어서 계속 가지고 다니다가 가방이 너무 더러워져 버리긴 했지만...)
그러나 사실 주변의 잘 개발된 온천과는 달리 롱나이탕의 존재는 살아있는 박물관 이라고 불러도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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